오늘은 대서(大暑), 골퍼에게 가장 뜨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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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땅치고곡소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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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입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대서가 지나야 비로소 한여름의 끝을 준비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날을 견뎌야 시원한 가을이 찾아오듯, 인생도 골프도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야 한 단계 성장합니다.
골프장에서 대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강한 햇볕 아래 땀을 흘리며 걷는 18홀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샷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퍼트가 홀을 비껴가면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그런 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스윙을 지키는 사람이 결국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 냅니다.
골프는 늘 우리에게 같은 말을 합니다.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
한여름 태양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내리쬡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더위를 핑계로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그 더위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넓혀 갑니다.
좋은 골퍼는 날씨를 탓하지 않습니다.
좋은 골퍼는 상황에 맞게 자신의 플레이를 바꿀 줄 압니다.
대서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골프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또 하나의 멘탈 훈련입니다.
오늘 라운드를 하시는 모든 분들께 바랍니다.
무리하게 비거리를 욕심내기보다 리듬을 지키고, 시원한 물 한 모금의 여유를 즐기며, 함께 걷는 동반자와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대서의 태양은 뜨겁지만, 골프는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의 스포츠입니다.
오늘도 더위를 이겨낸 한 걸음이, 내일의 더 좋은 스윙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장 뜨거운 계절을 견딘 골퍼만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 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대서입니다.
시원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라운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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